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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정보

병원 근무 중 환자 폭력으로 다쳤다면? 간호사 보호법과 형사 대응 절차.

by 법률박사 김박사 2025.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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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근무 중 환자 폭력으로 다쳤다면? 간호사 보호법과 형사 대응 절차.

병원 근무 중 환자 폭력으로 다쳤다면? 간호사 보호법과 형사 대응 절차. 👩‍⚕️⚖️

 

안녕하세요, 여러분! 🙋‍♀️

병원에서 근무하다 보면, 환자나 보호자의 폭언·폭행 등으로

힘든 일을 겪으신 분들이 많으실 거예요.

 

특히 간호사분들은 환자를 돌보는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폭력 상황에 노출되기 쉽고,

때로는 큰 부상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이럴 때 간호사를 보호하는 법적 장치와 형사 대응 절차를 정확히 알고 있다면,

두려움보다는 확실한 대처로 내 권리를 지킬 수 있겠죠?

 

오늘은 ‘간호사 보호법의 현황’과

‘폭력 피해 시 형사 대응 절차’에 대해 차근차근 알려드릴게요!

 

그럼, 첫 번째로 간호사를 보호하는 법률이 현재 어디까지 마련되어 있는지부터 알아볼게요! 📜


간호사 보호법, 현재 어디까지 왔을까? 📜

간호사 보호법, 현재 어디까지 왔을까?

많은 분들이 ‘간호사 보호법’이라는 명칭을 들어보셨을 텐데요. 사실 현재로서는 독립된 간호사 보호법은 존재하지 않아요.

하지만 국회에서는 최근 보건의료인력지원법 개정안을 통해 의료현장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를 포함한 보건의료인을 폭언·폭행으로부터 보호하려는 제도적 장치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보건의료인력지원법 개정안 주요 내용

✅ 환자나 보호자로부터 폭행·폭언·성희롱 등 인권침해를 당한 경우, 의료기관장은 반드시 보호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 의료기관은 상시 고충처리기구를 설치하고, 접수된 사건은 10일 이내에 처리 결과와 조치를 피해자에게 통보해야 합니다.
✅ 보호 조치를 하지 않거나 불이익을 주는 경우 최대 3,0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간호사 보호와 관련된 기존 법률

- 산업안전보건법: 직장 내 괴롭힘·폭력 방지를 규정하고, 사업주는 피해자를 보호할 의무가 있습니다.
- 근로기준법: 정당한 이유 없는 불이익 조치를 금지합니다.
- 의료법: 의료인을 폭행할 경우 형사 처벌을 강화하는 조항이 있습니다.

법률 간호사 보호 관련 규정
보건의료인력지원법 (개정 추진) 보호조치 의무, 고충처리기구 설치, 과태료 규정
산업안전보건법 직장 내 괴롭힘·폭력 방지 의무
의료법 의료인 폭행 시 형사 처벌 강화

💡 TIP: 아직 ‘간호사 보호법’이라는 이름의 법은 없지만, 여러 법률과 개정안이 간호사 보호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마련되고 있다는 점 꼭 기억해 두세요.

⚠️ 주의: 법이 개정되기 전까지는 피해 간호사가 직접 산업안전보건법, 의료법 등 기존 법률을 근거로 보호 조치를 요구해야 한다는 점도 잊지 마세요.

참고 링크

👉 보건의료인력지원법 개정안 관련 기사

 

다음은, 병원에서 실제로 자주 발생하는 폭력 상황 사례들을 알려드릴게요! 🚨


병원 내 폭력 상황의 대표적 사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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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은 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돌보는 공간이지만, 안타깝게도 폭언·폭행, 성희롱, 협박 등이 자주 발생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특히 응급실과 중환자실처럼 긴급 상황이 많고 보호자의 불안이 큰 환경에서는 간호사가 직접적인 위협을 받는 사례가 많습니다.

자주 발생하는 폭력 유형

언어적 폭력: 욕설, 모욕적 발언, 반복적 협박
신체적 폭력: 밀치기, 발로 차기, 물건 던지기, 주먹으로 때리기
성적 괴롭힘: 성희롱 발언, 부적절한 신체 접촉
업무방해: 진료·간호 업무를 고의적으로 방해하거나 위협하는 행위

실제 사례

사례 피해 내용
응급실 보호자 폭행 사건 환자 처치 지연을 이유로 간호사에게 욕설과 폭행, 얼굴 가격
중환자실 성희롱 환자가 간호사에게 부적절한 신체 접촉 시도
외래 진료실 협박 환자가 진료 순서 문제로 의료진에게 흉기 위협

💡 TIP: 병원 폭력은 단순한 개인적 갈등이 아니라, 의료진의 안전과 환자의 치료 환경 전체를 위협하는 범죄 행위라는 점을 잊지 마세요.

⚠️ 주의: 환자와 보호자가 가해자일 경우, 간호사가 업무상 지위 때문에 침묵하거나 참고 넘어가면 더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반드시 증거를 남기고 신고하세요.

관련 통계 및 연구

대한간호협회 조사에 따르면, 간호사 10명 중 7명 이상이 근무 중 폭언·폭행 경험을 보고했으며, 그중 상당수는 반복적 피해를 겪고 있다고 합니다.

👉 대한간호협회 정책자료 바로가기

 

다음은, 산업안전보건법과 근로기준법에서 간호사 보호를 어떻게 규정하고 있는지 알아볼게요! ⚖️


산업안전보건법과 근로기준법으로 본 간호사 보호 ⚖️

산업안전보건법과 근로기준법으로 본 간호사 보호

현재 별도의 간호사 보호법은 제정되지 않았지만, 산업안전보건법근로기준법을 통해 일정 수준의 보호 장치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 법률들은 의료기관 종사자, 특히 환자와 직접 접촉하는 간호사의 근로 환경 안전 확보인권 보호를 목표로 하고 있어요.

산업안전보건법의 보호 장치

✅ 사업주는 직장 내 괴롭힘, 폭력, 성희롱 등으로부터 근로자를 보호할 의무가 있습니다.
✅ 폭력 발생 시 피해 근로자에게 업무 변경, 유급휴가, 치료 지원 등의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 이를 위반할 경우 과태료 부과 및 형사 처벌이 가능해요.

근로기준법의 보호 조항

✅ 폭력을 신고하거나 문제를 제기한 간호사에게 불이익 조치를 가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 간호사가 폭력 피해를 이유로 병가나 보호 조치를 요구했을 때, 정당한 이유 없는 불이익 처분은 불법입니다.
✅ 위반 시 사업주에게 법적 책임이 따릅니다.

법률 보호 내용 위반 시 제재
산업안전보건법 폭력·성희롱 등 발생 시 보호조치 의무 과태료 및 형사처벌
근로기준법 신고자에 대한 불이익 처우 금지 형사처벌 및 손해배상 책임

💡 TIP: 산업안전보건법은 ‘사업주의 의무’, 근로기준법은 ‘근로자 권리 보장’에 중점을 두고 있어요. 두 법률을 함께 근거로 삼으면 간호사 보호 효과가 더욱 커집니다.

⚠️ 주의: 법적 보호 장치가 있다고 해도, 의료기관 내 별도의 매뉴얼과 신고 체계가 없다면 실질적인 보호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근무처에서 반드시 관련 규정을 확인하세요.

관련 자료

👉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법 안내

 

다음은, 폭력 발생 시 형사 신고 절차와 처벌 수위를 정리해드릴게요! 👮


형사 대응 절차: 폭행 신고와 처벌 수위 👮

 

병원에서 폭력을 당했다면, 간호사는 단순히 참는 것이 아니라 즉시 형사 절차를 밟을 수 있습니다. 의료법과 형법에서는 의료인을 보호하기 위한 처벌 규정을 두고 있어요.

1. 신고 절차

경찰 즉시 신고: 112에 신고하거나 병원 내 보안팀을 통해 경찰 출동 요청
증거 확보: CCTV 영상, 진단서, 목격자 진술, 사진 등을 확보
고소장 제출: 피해자가 직접 또는 변호사를 통해 경찰서·검찰청에 고소 가능

2. 처벌 수위

형법상 폭행죄: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 원 이하의 벌금
형법상 상해죄: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 벌금
의료법 위반(업무 중 폭행):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
특수폭행(흉기 사용 등): 더 무거운 형사처벌 적용 가능

3. 의료기관의 역할

의료기관은 피해 간호사가 형사 절차를 밟을 때 법률 지원과 보호조치를 제공할 의무가 있습니다. 일부 병원은 전담 변호사를 통해 피해자의 고소 절차를 지원하기도 해요.

구분 내용
경찰 신고 112, 현장 출동 요청
형사 고소 피해자 또는 대리인 제출
처벌 수위 폭행: 2년 이하 징역, 의료법 위반: 5년 이하 징역

💡 TIP: 간호사가 폭행을 당했다면 업무 중 발생했는지 여부가 매우 중요합니다. 업무 중 폭행은 의료법 위반이 적용되어 훨씬 무거운 처벌이 가능해요.

⚠️ 주의: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뜻을 표시하면(즉, 합의하면) 공소가 취소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업무 중 폭행은 합의와 관계없이 공소 유지가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관련 자료

👉 국가법령정보센터(의료법·형법 원문 보기)

 

다음은, 피해 간호사가 반드시 알아야 할 실질적인 대처 방법을 정리해드릴게요! 💡


피해 간호사가 반드시 알아야 할 대처 방법 💡

피해 간호사가 반드시 알아야 할 대처 방법

폭력 사건을 직접 겪은 간호사라면, 단순히 신고만 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법적·제도적 보호 절차를 제대로 아는 것이 중요해요.

아래 단계별 대응 방안을 기억해 두면 위기 상황에서 훨씬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습니다.

1. 즉시 증거 확보

- CCTV 영상, 피해 부위 사진, 진단서, 목격자 진술 등을 반드시 확보하세요.
- 가능한 한 사건 직후에 확보해야 법적 증거 효력이 커집니다.

2. 병원 내 보고 및 고충처리 절차

- 의료기관 내 고충처리기구에 반드시 신고하세요.
- 개정 중인 보건의료인력지원법에 따르면, 기관은 10일 이내 처리 결과를 피해자에게 알려야 합니다.

3. 형사 고소 진행

- 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하거나, 병원 변호사·노조를 통해 법률 지원을 요청하세요.
- 업무 중 폭행은 의료법 위반으로도 적용되므로 더 강력한 처벌이 가능합니다.

4. 심리·신체적 회복 지원

- 정신적 충격이 크다면 병원 상담 프로그램이나 외부 심리상담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세요.
- 산재 신청을 통해 치료비와 휴업급여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대처 단계 구체적 조치
증거 확보 CCTV, 사진, 진단서, 목격자 진술
병원 내 절차 고충처리기구 신고, 보호조치 요구
형사 대응 경찰 고소, 변호사 지원 요청
사후 지원 심리 상담, 산재 신청

💡 TIP: 폭력 피해를 당한 간호사는 피해자이자 노동자입니다. 산재 보상과 심리 치료까지 함께 고려해야 장기적인 회복이 가능합니다.

⚠️ 주의: 단순히 합의에만 의존하거나 신고를 미루면, 가해자가 반복적으로 같은 행위를 저지를 가능성이 큽니다. 반드시 공식적인 절차를 밟으세요.

관련 지원 링크

👉 산업안전보건연구원 직장 폭력 대응 자료

 

다음은, 간호사 폭력 피해와 관련해 자주 묻는 질문(FAQ)을 정리해드릴게요! ❓


자주 묻는 질문 (FAQ) ❓

 

Q1. 간호사 보호법은 현재 시행되고 있나요?

아직 독립적인 간호사 보호법은 제정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보건의료인력지원법 개정안에 보호 조치 의무가 포함되어 있으며, 조만간 시행될 예정이에요.

 

Q2. 병원에서 환자에게 맞으면 바로 경찰에 신고할 수 있나요?

네, 가능합니다. 간호사가 업무 중 폭행·협박을 당하면 즉시 112에 신고할 수 있으며, 의료법 위반으로 더 무거운 처벌이 적용될 수 있습니다.

 

Q3. 폭력 피해 후 산재 신청도 가능한가요?

네. 업무 중 발생한 폭행으로 신체적·정신적 피해가 있다면, 근로복지공단을 통해 산재 신청이 가능합니다. 치료비와 휴업급여를 지원받을 수 있어요.

 

Q4. 병원이 사건을 무마하거나 쉬쉬하면 어떻게 하나요?

의료기관이 신고를 방해하거나 사건을 덮으려 한다면, 산업안전보건법·근로기준법 위반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 외부 기관(고용노동부, 경찰)에 직접 신고하세요.

 

Q5. 환자가 합의를 요청하면 응해도 되나요?

합의는 피해자가 선택할 문제이지만, 업무 중 폭행은 의료법 위반으로 합의와 관계없이 공소가 유지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합의 여부와 상관없이 형사 절차는 진행될 수 있어요.

 

Q6. 간호사가 법적 절차를 밟으면 병원에서 불이익을 줄 수 있나요?

법적으로 신고자에 대한 불이익 처우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만약 인사 불이익이나 괴롭힘이 발생한다면, 근로기준법 위반으로 병원이 처벌받을 수 있습니다.

 

다음은, 오늘 내용을 전체적으로 정리하고 마무리 인사를 드릴게요! ✨


마무리 ✨

 

오늘은 병원 근무 중 환자 폭력으로 다쳤을 때 간호사를 보호하는

법적 장치와 형사 대응 절차에 대해 정리해드렸습니다.

 

아직 독립적인 간호사 보호법은 없지만, 산업안전보건법,

근로기준법, 의료법과 곧 시행될 보건의료인력지원법 개정안을 통해

법적 보호는 점차 강화되고 있어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피해 발생 시 참지 말고 즉시 신고하고,

증거를 확보하며 제도적 장치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입니다.

 

✅ 독립된 간호사 보호법은 아직 없지만 관련 법률로 보호 가능


✅ 업무 중 폭행은 의료법 위반으로 형사 처벌 강화


✅ 산업안전보건법·근로기준법을 근거로 보호조치 요구 가능


✅ 산재 신청·심리 상담 등 사후 지원도 적극 활용

 

✅ 침묵하지 말고, 병원 내부 절차와 경찰 신고를 통해 대응

 

여러분의 안전과 권리를 지키는 것은 결코 부끄럽거나 불필요한 일이 아닙니다.

앞으로도 간호사분들이 안심하고 환자를 돌볼 수 있는 환경이 더 잘 마련되길 바라며,

언제든 필요한 정보를 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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