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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정보

CCTV에 찍힌 무단침입자 사진 공개해도 될까? 초상권 침해 기준 정리

by 법률박사 김박사 2025.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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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에 찍힌 무단침입자 사진 공개해도 될까? 초상권 침해 기준 정리

안녕하세요, 여러분!

요즘 무단침입이나 절도 같은 사건이 잦다 보니, 우리 집 CCTV에 수상한 사람이 찍혔을 때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되는 경우 많으시죠?

특히 해당 영상이나 사진을 SNS나 커뮤니티에 공개해도 되는지, 법적으로 문제가 없는지 궁금해하시는 분들 많을 거예요.

오늘은 CCTV에 찍힌 무단침입자 사진을 공개해도 되는지, 초상권 침해 기준은 무엇인지에 대해 정확히 알려드릴게요!

그럼, 초상권과 개인정보 보호의 기준부터 함께 알아볼게요!


초상권과 개인정보 보호법의 기준은?

초상권이란 무엇인가요?

초상권은 타인의 얼굴이나 모습을 동의 없이 촬영하거나 공개하지 않을 권리를 의미해요.

개인의 인격권으로 분류되며, 명확히 얼굴이 식별될 수 있는 영상이나 사진을 무단으로 사용하는 것은 위법의 소지가 있습니다.

개인정보 보호법에서는 어떻게 볼까?

‘영상정보’도 개인정보에 해당합니다.

즉, 누구인지 식별할 수 있는 CCTV 영상, 사진은 개인정보로 간주되며, 이 정보를 공개하거나 제3자에게 제공할 경우 법적인 책임이 따를 수 있어요.

법률 핵심 내용
초상권(민법상 인격권) 촬영·게시 시 동의 필요, 무단 유포 시 손해배상 청구 가능
개인정보 보호법 식별 가능한 영상정보 무단 공개 시 과태료·형사처벌 가능

하지만 예외도 있어요!

단, 공익을 위한 목적이나 범죄 예방·신고 목적이라면 일정 조건 하에서 공개가 허용될 수 있습니다.

 

다음은, 무단침입자 같은 경우에도 초상권이 적용되는지 예외 여부를 살펴볼게요!


무단침입자는 공개해도 되는 예외일까?

무단침입자라도 ‘공개’는 신중히!

집이나 사유지에 무단으로 침입한 사람이 CCTV에 찍혔더라도, ‘무단침입자’라는 점이 사진 공개의 정당성을 무조건 보장하지는 않아요.

공개 목적이 범죄 예방이나 신원 파악 요청 등 공익적 목적일 경우 예외로 인정될 수 있습니다.

공익 목적 vs 사적 감정

공개 목적 초상권 침해 판단
주민 안전 알림, 제보 요청 등 공익 목적 침해 아님으로 판단될 가능성 있음
비난·조롱 목적, 얼굴 클로즈업 등 초상권 침해로 손해배상 소지 있음

정리하면

  • 무단침입자의 행위가 명확히 불법이더라도 공개 방법과 목적에 따라 법적 판단이 달라져요.
  • 경찰에 신고하고 수사 요청과 함께 공유하는 방식이 가장 안전합니다.

다음은 실제 법원에서는 이런 경우를 어떻게 판단했는지 사례를 통해 살펴볼게요!


법원은 어떻게 판단했을까? 실제 판례

‘초상권 침해 vs 공익 목적’ 법원은 무엇을 기준으로 볼까?

법원은 개인 식별 가능성, 공개 목적, 공개 범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초상권 침해 여부를 판단해요.

단순히 ‘CCTV 영상이 있다’고 해서 무조건 초상권 침해가 인정되는 건 아닙니다.

대표적 판례 요약

사건 내용 법원 판단
상가 무단침입자 CCTV 영상 온라인 공개 공익 목적 인정, 침해 아님
이웃 주민의 얼굴을 클로즈업해 게시 초상권 침해 인정, 위자료 100만 원 지급 판결
무단촬영 영상 SNS에 감정적으로 유포 명예훼손 및 개인정보법 위반으로 형사처벌

핵심 포인트!

  • 공익적 목적이어야 하며, 감정적 게시나 비난은 금물
  • 가급적 얼굴 모자이크 등 최소한의 보호 조치가 필요
  • 법적으로 정당화하려면 경찰 신고를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은, 사진을 공개하기 전 꼭 체크해야 할 주의사항을 알려드릴게요!


사진 공개 전 반드시 체크할 주의사항

공개하기 전, 꼭 체크하세요!

감정적으로 사진을 올리기 전에 법적 분쟁에 휘말릴 수 있는 요소가 없는지 체크해야 해요.

아래 체크리스트를 꼭 확인해보세요.

체크 항목 권장 대응
얼굴이 명확하게 식별되는가? 가능하면 모자이크 처리 후 공개
공익 목적이 명확한가? 범죄 예방이나 제보용임을 강조
감정적 언급이 포함되었는가? 비난, 조롱 표현 없이 중립적으로 작성
경찰에 신고했는가? 게시 전 신고하고 수사 협조 요청

사진을 올리는 플랫폼도 중요합니다

개인 SNS보다 경찰서 제보 게시판, 지자체 생활안전 앱 등 공식 채널을 이용하는 것이 법적 안정성이 높아요.

 

이제, 내 권리를 지키면서 법적으로 안전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내 권리 보호하면서 대처하는 방법

문제 발생 시, 이렇게 대응해 보세요

무단침입이나 수상한 인물이 찍힌 경우 법적으로 문제 없이 대응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공익 목적을 잃지 않으면서 내 권리를 지키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상황 법적 대응 방법
CCTV에 무단침입자 촬영됨 즉시 경찰에 신고 후 영상 제출
주민들 안전 위해 사진 공유 필요 얼굴 모자이크 후 커뮤니티 공익 목적 게시
상대방이 초상권 침해 주장 공익 목적 강조 및 경찰 접수 이력 제시

정보공개청구도 가능해요

공공장소에서의 CCTV 영상 등은 정보공개청구를 통해 확보할 수 있어요.

👉 정보공개포털 바로가기

 

다음은, CCTV 사진 공개와 관련해 가장 자주 묻는 질문을 정리해드릴게요!


자주 묻는 질문 (FAQ)

Q1. 내 가게 CCTV에 찍힌 도둑 사진, SNS에 바로 올려도 될까요?

가능은 하지만 공익 목적이 분명해야 하고, 얼굴 모자이크 등 조치가 권장돼요. 감정적 언급은 피해 주세요.

Q2. 경찰 신고만 하면 초상권 문제는 없나요?

신고 자체로 면책되진 않아요. 하지만 경찰에 협조 요청 후 게시하면 책임을 덜 수 있습니다.

Q3. 모자이크 안 하고 영상 공개하면 바로 처벌되나요?

상대방이 명예훼손이나 초상권 침해를 주장할 경우 법적 분쟁으로 이어질 수 있어요. 사전 조치는 필수입니다.

Q4. 얼굴을 모자이크하면 전혀 문제 없나요?

식별 가능성이 낮아져 책임이 줄어들긴 하지만, 문구나 주변정보로 신원 유추되면 법적 위험은 여전해요.

Q5. 커뮤니티 글에 단순 제보 형태로 올려도 초상권 침해인가요?

게시 위치나 공개 대상이 불특정 다수라면 법적 위험이 더 커질 수 있어요. 주민 대상 폐쇄형 앱 활용이 더 안전합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전체 내용을 정리하고 마무리할게요!


마무리하며 🚀

✅CCTV에 찍힌 무단침입자라고 해도

무조건 공개가 허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초상권과 개인정보 보호법은 상대방의 권리를 보장하기 때문에,

공개 시 목적과 방법에 유의해야 해요.

 

감정적 대응보다는 경찰 신고,

공익 목적에 충실한 조치가 법적 분쟁을 피하는 최선의 방법입니다.

 

✅무단침입에 대한 정당한 대응을 하면서도

법적 책임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을 오늘로서 확실히 알고 가셨길 바라요!

 

오늘의 정보가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댓글, 공유로 많은 분들께 전달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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