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치소 면회 횟수와 시간, 가족 접견 조건과 주의할 점
안녕하세요, 여러분! 😥
가족이나 지인이 갑작스럽게 구치소에 수감되었다면
당황스럽고 무엇부터 해야 할지 막막하실 텐데요.
면회(접견)는 수감자에게 큰 힘이 되지만,
복잡한 규칙과 예약 절차 때문에 헛걸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은 구치소 면회의 모든 절차와 주의사항을 알기 쉽게 정리해 드릴게요.
바로 확인해 보시죠! 😊
📋 목차
그럼, 가장 먼저 내가 면회하려는 분이 미결수인지 기결수인지부터 확인해 볼까요? 🔍
미결수와 기결수의 면회 횟수 차이 📅

구치소에 있다고 해서 모두 같은 조건이 아닙니다. 아직 재판 중인 미결수와 형이 확정된 기결수는 면회 횟수가 완전히 다릅니다.
대상별 접견(면회) 기준표
| 구분 | 접견 횟수 | 접견 시간 |
|---|---|---|
| 미결수 (재판 중) | 매일 1회 (공휴일 제외) | 10분 내외 |
| 기결수 (형 확정) | 등급(S1~S4)에 따라 월 4회~매일 | 10분 내외 |
⚠️ 주의: 미결수는 친구나 지인도 자유롭게 면회할 수 있지만, 기결수는 등급이 낮을 경우(S4) 가족만 면회가 가능하거나 횟수가 월 4회로 엄격히 제한될 수 있습니다.
다음은, 직접 가지 않고도 집에서 얼굴을 볼 수 있는 방법입니다! 🏠
일반 접견 vs 스마트 접견(집에서) 🏠
요즘은 직접 찾아가는 일반 접견 외에도 IT 기술을 활용한 편리한 접견 방식이 도입되었습니다. 상황에 맞게 선택하세요.
접견 방식별 특징 비교
- 일반 접견: 교정시설에 직접 방문하여 유리벽을 사이에 두고 대화합니다. (가장 일반적)
- 화상 접견: 수용자가 멀리 있을 때, 내 집 근처 교도소에 방문하여 원격으로 화상 대화합니다.
- 스마트 접견: 집에서 스마트폰 앱이나 PC로 수용자와 영상 통화합니다.
💡 TIP: 스마트 접견은 매우 편리하지만, 반드시 가족 관계만 가능하며 최초 1회는 교정시설 민원실에 방문하여 지문 및 얼굴 등록을 해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헛걸음하지 않기 위한 필수 예약 방법과 주의사항입니다! ⚠️
온라인 예약 방법과 노쇼 패널티 ⚠️

코로나 이후 대부분의 교정시설은 사전 예약제를 원칙으로 합니다. 예약 없이 당일 방문 시 접견이 거절될 수 있습니다.
예약 골든타임 및 패널티
- 예약 시기: 접견 희망일 10일 전부터 전날 오후 4시까지 가능합니다. (당일 예약 불가)
- 예약처: 법무부 온라인 민원서비스(웹/앱) 또는 1363 콜센터 (대기 시간 김)
- 노쇼(No-Show) 패널티: 예약 후 나타나지 않으면 2주간 예약 불가, 당일 취소 시 1주간 예약 불가하므로 신중해야 합니다.
💎 핵심 포인트:
16시 이후에는 다음 날 예약이 마감됩니다. 반드시 오후 4시 전에 예약을 완료하세요!
다음은, 면회 당일 꼭 챙겨야 할 준비물과 가져가면 안 되는 물건입니다! 🚫
방문 전 필수 준비물과 반입 금지 품목 🚫
힘들게 예약하고 갔는데 신분증이 없어 되돌아오는 경우가 의외로 많습니다. 출발 전 꼭 확인하세요.
필수 지참물 리스트
- 신분증 (필수)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 사진이 부착된 공적 신분증이 없으면 절대 입장 불가합니다.
- 가족관계증명서가족 접견이나 스마트 접견 등록 시 관계를 증명하기 위해 필요합니다. (첫 방문 시 필수 지참 권장)
- 소지품 보관휴대전화, 스마트워치, 현금 등은 접견실 반입 금지입니다. 입구의 무료 사물함에 모두 보관해야 합니다.
다음은, 수용자에게 용돈과 필요한 물건을 넣어주는 방법입니다! 📦
영치금 입금 및 물품 구매 요령 📦

밖에서 사 온 음식물이나 물건은 반입이 금지됩니다. 대신 구치소 내 매점에서 판매하는 물품을 사줄 수 있습니다.
영치금과 영치품 전달 팁
| 구분 | 방법 | 내용 |
|---|---|---|
| 영치금 (돈) | 민원실 창구 / 가상계좌 | 수용자가 안에서 필요한 것을 직접 살 수 있는 현금 (한도 300만 원) |
| 구매 물품 | 민원실 서신/물품 창구 | 속옷, 양말, 샴푸 등 허가된 물품을 결제하면 안으로 전달됨 |
⚠️ 주의: 음식물은 부패 우려 등으로 인해 외부 반입이 절대 불가합니다. 영치금을 넉넉히 넣어주어 안에서 사 먹게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많은 분들이 헷갈려하시는 질문들을 모아봤습니다! ❓
자주 묻는 질문 (FAQ) ❓
Q1. 토요일이나 일요일에도 면회가 되나요?
일요일과 공휴일은 접견이 없습니다. 토요일은 가능하지만, 사전 예약자에 한해 진행되며 보통 미결수는 제한이 덜하나 기결수는 횟수 차감이 될 수 있습니다. (토요일 당일 접수 불가)
Q2. 수용 번호를 모르면 예약을 못 하나요?
네, 예약 시 수용자 번호(수번)가 필수입니다. 모른다면 해당 구치소 민원실(1363)에 전화하여 가족 관계 확인 후 안내받거나, 첫 방문 시 민원실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Q3. 친구나 애인도 면회를 갈 수 있나요?
미결수는 친구나 지인도 신분증만 있으면 가능합니다. 하지만 기결수는 원칙적으로 가족이나 사전에 등록된 지인만 가능할 수 있으니, 미리 민원실에 문의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Q4. 한 번에 몇 명까지 들어갈 수 있나요?
보통 3명에서 최대 5명까지 가능합니다. 다만, 시설 규모에 따라 다르므로 3명을 초과하는 경우 미리 전화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Q5. 녹음해도 되나요?
절대 안 됩니다. 교정시설 내 녹음 및 촬영은 엄격히 금지되며 적발 시 처벌받거나 향후 접견이 제한됩니다. 일반 접견 내용은 교도관의 감청/녹음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오늘 정리해 드린 내용으로 걱정 없이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
글을 마치며: 10분의 시간, 알차게 준비하세요 ⏳
면회 시간은 생각보다 매우 짧습니다.
10분이라는 시간이 금방 지나가기 때문에,
전하고 싶은 말을 미리 메모장에 적어가면
당황하지 않고 소중한 대화를 나눌 수 있습니다.
✅ 미결수는 평일 매일 1회 가능, 기결수는 등급별 차등 적용
✅ 신분증 필수, 예약 부도(노쇼) 시 2주간 예약 금지 주의
✅ 스마트 접견은 가족만 가능하며 사전 등록 필수
여러분의 따뜻한 방문이 수용자에게는 큰 위로가 될 것입니다.
조심히 다녀오세요! 감사합니다. 😊
[법률정보] - 소년원에서의 하루, 실제 경험자들이 말하는 생활 리얼 후기 🕯
소년원에서의 하루, 실제 경험자들이 말하는 생활 리얼 후기 🕯
소년원에서의 하루, 실제 경험자들이 말하는 생활 리얼 후기 🕯안녕하세요, 여러분! 😊 혹시 '소년원'이라고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엄격한 규율? 차가운 교정 시설? 아니면 그 안에
law.mrs-kim-story.com
[법률정보] - 교도소 수형자에게 지급되는 ‘작업 보상금’과 가족 지원 여부, 정확히 알아보기.
교도소 수형자에게 지급되는 ‘작업 보상금’과 가족 지원 여부, 정확히 알아보기.
교도소 수형자에게 지급되는 ‘작업 보상금’과 가족 지원 여부, 정확히 알아보기. 🔎 안녕하세요, 여러분! 😊혹시 교도소 수형자도 작업을 하면 일정한 보상을 받는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law.mrs-kim-story.com




'법률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방화구획 위반 과태료 300만 원, 물건 적치 시 부과 기준 알아보기 (1) | 2025.12.22 |
|---|---|
| 상가 위탁수수료, 임대인이 아닌 임차인에게 부과하는 기준 요약 (1) | 2025.12.21 |
| 교도소 면회 신청, 일반인이 알아야 할 예약 절차와 방법 (0) | 2025.12.20 |
| 임금체불 지연손해금 계산, 구상금 공제 시점과 이자 적용법 (0) | 2025.12.20 |
| 일방적 폭행 사건, 신고 후 보복 당하지 않도록 대처하는 법 (1) | 2025.12.19 |